<익산> 친절.깔끔 초밥 맛집 초미당/혼밥초밥/남중동 맛집/북부시장 맛집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셨나요? 추석 이후로 많이 쌀쌀해진 날씨입니다.
날씨는 쌀쌀한데 하늘은 맑고 햇볕도 쨍쨍해서 밖으로 나가게 하고싶은 날씨인데요.
오늘 포스팅은 익산 남중동 맛집/북부시장 맛집/초밥 맛집/친절한 초밥집 [초미당]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O(≧∇≦)O────♪
☎ 063-841-7679
전북 익산시 선화로 33길 76, 남중동 369-17 초미당
영업 - 11:00-21:00 (연중무휴)
브레이크타임 - 14:30-17:30
위치는 익산 북부시장에서 5분거리 입니다.
원주아파트 정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는 대중교통을 이용했어서, 따로 주차걱정없이 방문했지만
자차로 오시는분들은 근처나, 앞에 아파트 주차장에 넉넉하게 주차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하늘 너무 예쁘죠? 요즘 하늘이 미쳤어요~~
북부시장은 오일장도 있어서, 장이 있는 날에 맞춰서 오시면 시장도 구경하시고
초밥도 드시고! 일석이조일것 같습니다.~~ 사람이 좀 밀리겠지만요 ㅠㅠ
익산에 볼일이 있어서 사실 밥생각은 딱히 없었어요.ㅋㅋ
근데 자꾸 볼일이 미뤄져서 .. 점심시간 전에 밥을 해결해야 겠다고 생각하고 네이버에 북부시장 맛집 검색해보니,
리뷰가 겁나 많고 예쁜인테리어에 플레이팅(중요★★) 되어있는 초미당 이 바로 나오더라구요.
즉석으로 고고링 했습니다.
초미당에 도착하니 코로나19를 위한 체온감지기가 있었는데 손으로 터치만 하면 바로 체온측정이 되서 신기!
체온측정을 하고 안내해주시는 자리에 앉았습니다.
원래 혼밥을 잘하는 편인데, 그래도 넓은 테이블에 앉는건 부담스럽더라구요.
그런분들을 위해 딱인것 같은 테이블 배치. 보통 일식집처럼 1인용 테이블이 있어서 혼밥하기 편합니다.
저는 안내해주시는곳에 따라서 첫번째에 앉았습니다.
원래 웨이팅도 있을만큼 유명하다고 하던데, 저는 평일이기도하고 점심시간이 끝나갈 무렵이라서 한적하고 편안하게 식사할수 있었습니다.
간장, 종지,메뉴판 등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구요. 수저.젓가락.휴지는 테이블 밑에 위치하고 있네요.
많이 찾으시는 메뉴들 중에는 가지초밥/참치초밥/덴뿌라/바라지라시 덮밥 !!
근데 뭐 하나 빼놓을것 없이 다 맛있어보여서.. 뭘먹을까 한참 고민하다가 저는 혼밥메뉴 선택했습니다!!
혼밥메뉴는 초밥5pcs+우동 이 세트로 나와요.
메뉴를 주문하면 기본 메뉴가 세팅됩니다.
물과 샐러드. 샐러드는 달콤상콤한 유자향이 납니다.
혼밥메뉴의 초밥먼저 나왔어요. 많이 밀리지 않아서 그런지 되게 빨리 나와서 놀랐던!! ㅇ.ㅇ
혼밥메뉴의 초밥5pcs는 연어+참치+새우+가지+계란 초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혹시 랜덤인가 싶어서 여쭤봤는데, 메뉴판에 있는 사진 그대로 나온다고 하시더라구요~~ 다 좋아하는 것들이라 맘에 들었습니다.
저녁에 포스팅하면서 군침 흘리는중... 익산 갈일이 있을때마다 들리게 될것같은 초밥집.
미소된장국도 함께 포함입니다.
영롱한 비주얼..!!!!
사진 찍으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우동이 나왔습니다. 사실 혼밥메뉴.. 먹고도 배고플것 같았는데 우동 사이즈 보니까 그런생각이 싹 사라졌어요.ㅋㅋ
새우튀김+핑크색 어묵 2개 면발이 정말 쫄깃했던 우동. 메뉴판에는 우동메뉴가 3개인가 더 있던걸로 기억납니다.
본격적으로 식자 시작하기 전에,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를 참여하면 초미당 생맥주 주신다길래
낮술 좋치요 얼른 참여했습니다. 할일을 해야해서 할까말까 고민했는데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다시 여쭤봐주셔서 기쁜마음으로 참여했어요 ㅎㅎ
시원하고 맛있었던 생맥주. 주셔서 감사합니다. 흐흐 친절하고 서비스도 받은 기분이라 충성고객 될것 같은 느낌.
가게 내부 깔끔해요.
무쇠가마솥..ㄷㄷㄷ 그래서 밥이 맛있었던 거였군뇨.
화장실에서..셀카..셀카맛집 초미당 ..!!!!!
마지막으로 초미당 혼밥메뉴 초밥(5ps,연어.참치.새우.가지.계란)+우동 개인적인 평가는요,
본연의 특색을 잘 살린 초밥, 쫄깃한 면발의 우동. 특히 가지, 계란초밥이 맛있었습니다.
계란이 맛있는 초밥집이 정말 맛있는 집이라고 하는데 초미당 맛집 맞네요!!
무엇보다. 직원분들이 왕 친절.. ☆★
익산 초밥맛집/남중동맛집/북부시장맛집 초미당이였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